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아동과 청소년들의 구정 참여를 보장하고 아이들의 의견을 아동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강북구 아동·청소년 희망참여단’을 오는 9월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단에 뽑힌 이들은 토론회, 아동권리 캠페인, 아동 관련 문화축제에 참여하게 되며, 토론에서 결정된 아동정책은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과 아동영향평가에 반영할 것이다. 또 내년에는 희망참여단을 아동·청소년 의회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희망참여단은 모두 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강북구에 살거나 강북구에 있는 학교를 다니는 12~19세의 아동·청소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청소년과(02-901-2513)로 문의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