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난 17일 문을 연 안암동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오’에 11개 청년창업팀이 입주했다.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의 하나로, 창업자들이 주요 어려움으로 꼽는 창업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입주자들은 사무 집기·기기와 각종 교육 프로그램, 최소 300만원의 창업 활동비도 1년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팀은 지난 5월과 7월에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 선정됐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