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학부모 식생활 강사로 ‘안전한 먹을거리 교실’ 운영

등록 : 2017-08-31 06:57 수정 : 2017-08-3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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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안전한 학교 급식과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학부모들과 손잡고 ‘안전한 먹을거리 교실’을 운영한다. ‘안전한 먹을거리 교실’은 지난 29일부터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총 11개교 105개 학급 2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올바른 육식문화, 지엠오(GMO, 유전자조작)식품, 식품첨가물, 방사능 등 5차례 강의를 한다. 강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초저(1~2학년), 초중(3~4학년), 초고(5~6학년), 중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 5월 노원구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기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 과정에서 선발한 8명의 식생활 강사 등 학부모들이 강사로 나선다.  02-2116-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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