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주말에도 경로당을 운영하면서 폭염 취약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가 가능하도록 안전 사각지대 공백을 촘촘하게 메꾸게 됐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휴식처이자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안전 쉼터 역할을 해왔지만, 평일만 운영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 주말에는 이용할 수 없었다. 주말 운영은 각 경로당 운영 신청을 받아 124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경로당은 폭염이 지속하는 7~9월 어르신들의 무더위쉼터 역할을 한다. 운영 경로당은 성북구 누리집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북구, 경로당, 폭염취약층, 주말운영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