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와 함께 8월14일부터 35기 관악시민대학을 운영한다. 관악시민대학은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들이 직접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역사와 지리,과학과 건강, 문학과 언어 등 다양한 강의를 한다. 정규 수업 외 서울대 규장각과 함께 박물관 탐방 등 현장학습도 한다.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 관악구청장과 서울대 사범대학장의 명의로 된 수료증을 발급한다. 심화 과정을 원하는 수료생에게는 관악시민대학원과 최고위과정 학습 기회도 준다. 8월부터 12월까지 15주 과정으로, 수강료는 5만원이다. 관악구민은 22일부터, 관악구민이 아니면 25일부터 관악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지원과(02-879-56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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