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직장인과 지역 주민이 넥타이를 매고 달리는 ‘제15회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사진)를 22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연다. 행사는 5㎞ 구간을 달리는 방식으로 출발에 앞서 참여자 2500명이 동시에 뛰어오르는 ‘점핑’ 이벤트가 열린다.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팬 사인회, 지(G)밸리 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판매전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20일까지 인터넷(gurorun.co.kr)으로 신청하거나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넥타이를 꼭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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