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거리청소에 ‘친환경 노면청소기’ 도입

등록 : 2024-08-02 15:26 수정 : 2024-08-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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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활용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 환경공무관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가 효과적인 거리 청소를 위해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기는 최근 무더운 날씨 탓에 커피 용기 등 무단투기 쓰레기가 증가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진공 흡입 청소기인 ‘친환경 노면청소기’는 환경공무관이 쉽게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 ‘이동식 진공청소기’다. 기존 재래식 장비인 빗자루와 손수레에 비해 무더운 여름철 가로청소의 노동 강도를 덜 수 있다. 구는 당산동, 영등포역, 여의도역 일대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의 거리청소에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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