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위해 하반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등에게 전문가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1 대 1 대면 심리상담을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으로 120일 안에 거주지와 상관없이 이용하고 싶은 곳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단, 서비스 유형과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달라진다. 심리상담을 받고 싶은 구민은 의뢰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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