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양천구청장(사진)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직접 투표로 뽑는 ‘2017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하는 이 상은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자치행정에 탁월한 공적을 낸 지자체장에게 준다. 2012년 선정 이후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김 구청장이 처음으로 뽑혔다. 김 구청장은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지정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1동 1도서관 사업으로 도서관 인프라 확충 전국 최초 50대 독거남 고독사 예방을 위한 ‘나비男 프로젝트’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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