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내년 1월17일부터 28일까지 ‘제14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연다. ‘아시테지 축제’는 한국 최대의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로, 그동안 국내 아동극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아시테지 한국본부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마음을 키워요!’를 주제로 대학로 일대 아르코 예술극장 아이들극장 이음센터 등에서 열린다. 축제에선 그림자극부터 전래동화극, 서커스 체험까지 지혜와 교훈을 담은 국내 우수 아동극 12편이 공연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유아, 저학년, 고학년 등 연령대별로 작품을 고르게 나눴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테지 한국본부(www.assitejkorea.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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