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8년 제1기 양천여성교실’ 일부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남성에게도 수강 신청권을 준다. 해마다 호응을 얻는 한식 조리기능사와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등 요리 관련 과목과 베이비시터 과목 등이다. 구는 이번 교육과정에 의류 수선·리폼 과목과 천연비누·화장품 제작 과목도 새로 넣었다. 올해 강좌 수는 모두 24개로 늘어났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도 마련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에는 카페 브런치와 퀼트 강좌가 주민들을 기다린다. 카페 브런치는 남성들도 수강할 수 있다. 구는 수료생 대상으로 자기소개서를 받는 등 추후 구직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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