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음달 10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2회 성동 청소년 로봇대회'를 연다. 성동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청소년로봇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로봇 없는 청소년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에서 무료로 빌려준다. 대회 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체험센터에서 로봇 연습도 할 수 있다. 모두 160개 팀(5개 종목, 종목별 32개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하고 싶은 성동구 초등학생은 다음달 4일까지 누리집(www.korobota.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고 미래 과학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지난해 10월 개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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