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미세먼지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 48곳을 대상으로 4월30일까지 특별 점검을 한다. 구청과 환경단체가 구성한 민관 합동 점검반은 △대기 배출 사업장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점검한다. 지난해 광진구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대기 배출 시설 등 236곳을 점검해 위반한 5곳에 대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김기동 구청장은 “최근 미세먼지의 심각성 우려가 큰 만큼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계속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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