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3월부터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렌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900만원을 들여 공기청정기 렌털 지원 사업을 하기 위해, 지난 1월 수요조사를 거쳐 지원을 희망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26곳에 먼저 공급하기로 했다. 공기청정기 설치와 등록비는 무료, 임대료는 센터당 1대, 월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한다. 렌털 기간에는 일상 점검과 필터 교체 서비스를 무료로 해준다. 구는 앞으로 공기청정기 렌털비 지원 추가 신청 시에도 최초 계약 조건을 적용해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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