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최근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 ‘2018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자치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 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나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만든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구는 △‘기후변화 대응 2020’ 종합계획의 착실한 이행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 ‘반갑다! 금천에코교실’ 운영 △미니태양광 등 재생가능 에너지 보급 확대 △에코 마일리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전기차 특화단지 조성 △재활용 정거장 사업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12월에도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활동 전국경연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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