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오류동 문화공원과 문화센터를 27일 개장했다. 구로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12월 ‘행복주택 지구 내 복합커뮤니티시설 관리운영협약’을 맺고 만든 시설들이다. 문화공원은 철길 위 인공 지반으로 만들어진 7510㎡(약 2276평) 규모 공원과 운동시설, 산책로 등으로 꾸며졌다. 공원과 이어진 오류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5276㎡(약 1600평) 규모다. 1층 구립 어린이집, 2층 공연장, 4층 꿈나무 장난감 나라는 운영을 시작했고, 3층 경로당과 사랑방, 5층 구로문화원은 7월에 들어선다. 4층에는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도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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