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6일부터 증산종합시장에서 야시장을 연다. 야시장은 4월 첫째 주부터 5월 둘째 주까지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은 축제를 즐기며 기부도 할 수 있는 ‘이웃 나눔의 100도 시장’으로 개최된다. 소비자가 상품을 사면 기부 쿠폰을 함께 발급하고, 매출 온도계가 100도가 되면 수익의 일부를 돌려주는 방식이다. 기부 쿠폰을 낸 주민에게는 추첨해서 경품도 준다. 야시장은 또 노래 버스킹 공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사진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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