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성동구의 모든 초등학교 20곳 주변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사진) 설치를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횡단보도 주변 벽면과 바닥에 노란색으로 표시한 옐로카펫은 운전자에게 아이들이 눈에 잘 띄게 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기존 옐로카펫은 내구성이 약해 표면이 벗겨져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기존 시트 재질을 개선한 도막형 바닥 재질로 내구성을 높였다. 지난해 9월 경일초등 앞에 도막형 바닥 재질을 시범 설치한 뒤 5월까지 20개 모든 초등학교에 확대 설치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