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치매예방 인지재활 ‘기억교실’ 운영

등록 : 2018-05-31 06:33 수정 : 2018-05-3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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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60살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기억력 강화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재활 ‘기억교실’을 운영한다. 기억교실은 치매 노인을 위한 기억키움교실, 고위험(경도 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기억채움교실, 정상 노인을 위한 기억세움교실로 나뉘어 열린다. 작업, 운동, 음악, 원예, 미술, 회상 치료, 컴퓨터 인지 재활, 악기 연주(리코더), 일상생활 훈련 등 인지기능 향상 교육이 이뤄진다. 뇌기능 활성화를 위해 개인 역량에 맞는 다양한 맞춤별 두뇌 건강 과정이 마련됐다. 하반기 기억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치매안심센터에 전화(02-2698-8680)로 신청하거나 신월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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