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교실에 방충망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예산 1억2천만원을 들여 21개 초등학교 교실 1114개 가운데 이미 설치가 된 648개 교실은 빼고, 466개 교실 2395개 창문에 방충망을 달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대비 8억이나 늘어난 교육경비 예산을 편성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인프라 개선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