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는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을지로6가 훈련원공원과 종합체육관에서 중구진로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탐색 기회를 주고자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34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직업 멘토로 나서 진로 선택과 준비에 필요한 알짜 정보를 알려준다. 박람회장에서는 전통적인 인기 직업을 비롯해 미래 유망 직업, 중구 특색 직업 등을 체험해보는 ‘직업 체험 존’과 간이 적성검사와 진로 상담, 진로 탐색 놀이를 하는 ‘진로 정보 존’ 등 모두 4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직업 체험 존에는 가상현실(VR) 전문가, 삼차원 모델링·프린팅 전문가, 로봇공학자, 인공지능 전문가 등 4차 산업을 이끌 직업을 비롯해 패션디자이너, 텍스타일 디자이너 등 중구의 지역 특성이 담긴 직업 등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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