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는 26일 오후 6시 을지로 대림상가 옥상에서 ‘아티스트 네트워크 파티 을지놀놀’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을지놀놀은 중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모임으로 지역 문화예술인, 생활문화 동아리, 동국대·숭의여대·정화예술대 등 문화예술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 등 300명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활동, 구 문화 정책, 문화예술계의 화제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고 공연, 전시, 퍼포먼스 등도 선보인다. 을지놀놀은 중구의 지원으로 필동 예술통, 만리동예술인협동조합, 다산동 예감터 여민·써드플레이스, 황학소굴 등에 소속된 예술인과 을지로 청년예술인들이 추진단을 꾸려 준비했다. 구는 을지놀놀을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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