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옛 범진여객~솔밭로 입구 구간 확장 공사

등록 : 2018-12-14 05:59 수정 : 2018-12-1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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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주민들의 숙원인 옛 범진여객에서 솔밭로 입구 구간의 사당로 확장 공사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이 지역은 내년 상반기 서리풀 터널 개통과 주변 개발에 따른 차량 증가로 극심한 교통 정체가 예상돼 지역주민들의 도로 확장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사당로 확장을 서두르기 위해 서울시와 협의해 사업 시행 부서를 시에서 구로 이관하고, 총 사업비 334억원을 확보했다. 2014년부터 사당로 확장 타당성을 조사해, 올해 11월 공사 구간 보상을 끝내고, 2021년 11월까지 약 618m 도로를 현행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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