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구정 목표 실현에 중추적 몫을 담당할 ‘노원미래비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학교수, 시민단체 대표, 유관기관 단체장 총 29명이 참석했다. 노원미래비전위원회는 지난 11월 착수한 ‘노원도시발전계획’(2040 노원플랜) 수립에 대한 정책 자문을 담당한다. 또한 노원구의 발전을 선도할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개발, 광운대 역세권 개발 등 주요 사업에 지역 여건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발 구상과 체계화된 미래발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된 자문기구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의 미래 비전을 계획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선도 사업에 대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할 노원미래비전위원회 구성을 축하한다”며 “노원구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대규모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