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올해 ‘어르신 친화도시’가 되기 위해 3개 분야, 27개 사업에 순수 구비 33억1900만원을 쓴다.
3개 분야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기반 조성’ ‘편안한 어르신 여가시설 지원’ ‘생활안정 도모’다.
분야별 핵심 사업을 살펴보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기반 사업’은 기온 변화에 민감한 신체 특성을 고려해 한여름 폭염 경보 발령시 ‘24시간 야간 무더위 쉼터’를 가동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편안한 어르신 여가시설 지원’ 사업은 ‘노원 50플러스 센터’를 활성화한다. 은퇴를 준비하는 50살에서 은퇴한 65살 미만 장년층에게 인생 설계와 구직·진로 상담을 한다.
‘생활 안정 도모’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을 위한 ‘어르신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과 ‘노원시니어 클럽 설치 운영’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9개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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