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난 21일 구청 지하 폐회로텔레비전(CCTV) 종합대책상황실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 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효율적인 역할 분담과 협업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민관 공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위촉장을 주고 위원장도 선출했다. 주민대표, 보훈·공익 단체, 유관기관 등 20명의 다양한 주체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1월부터 4월까지 운영된다. 이들은 3·1절 기념행사 프로그램 기획·운영·평가와 홍보, 주민·기관·단체별 협업체계 마련, 3·1절 기념식 행사 전반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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