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걷기 동아리에 참가할 구민 모집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 파리공원(목동), 장수공원(신월동), 신트리공원(신정동) 각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활동 기간은 4~11월이다. 걷기 동아리는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스트레칭법을 배우고 자율적인 걷기 운동을 하는 건강모임으로, 구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동아리 운영 초기에는 전문가의 지원으로 걷기 방법을 지도받은 뒤, 걷기 동아리별 리더를 2명씩 선출해 리더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걷기를 시행한다. 또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걷기지도자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양천구청 누리집(yangcheon.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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