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021년 준공 예정인 용산역사박물관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18~26일 7일간 문화재, 유물 등 매도 신청을 받는다.
구매 분야는 용산의 역사·교통·산업·생활 문화와 관련된 자료로 △조선 시대 용산의 관아와 공공시설, 조선 후기 개시장에 관한 자료 △조선 시대~일제강점기 용산 지역 외국 군대 주둔 관련 자료 △개항부터 현대까지 철도와 용산역 관련 자료 △용산에 있었던 근현대의 공장·공단·회사 관련 자료 △일기·회고문 등 생활사 관련 자료를 아우른다.
참여할 사람은 18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구청 지역정책과(8층) 자료 구입 담당자(2199-7545) 앞으로 매도신청서와 자료명세서, 자료 사진 등을 내면 된다. 전자우편(j2210@yongsan.go.kr), 방문, 우편 접수 모두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2021년까지 한강로동 옛 철도병원 터(한강대로14길 35-29)에 용산역사박물관을 짓는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