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천 고가 밑 공공미술 공간 ‘우주정원’ 개장

등록 : 2019-04-25 08:48 수정 : 2019-04-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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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문화재단은 종암동 정릉천 고가 아래에 공공미술 공간 ‘우주정원’(사진)을 개장했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 서울시 자치구 연계 공공미술 사업으로 진행됐다. 구와 성북문화재단이 공동 기획해 지역의 현대미술 작가 홍장오와 함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열었다. 네 차례에 걸쳐 다양한 연령의 주민에게 필요한 장소,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주민의 선호도가 높았던 작품 우주정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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