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일 창신·숭인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 ‘산마루 놀이터’ 개장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놀이터가 높은 지대에 있어 도시의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어 ‘산마루’라고 이름 붙였다. 놀이터는 자연 지형을 고려하고 공간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창의적 놀이시설로 구성하였으며,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각종 조경 시설과 이용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아와 어린이들의 창작, 학습, 발표 등을 위한 어린이도서관과 골무홀(미디어시설) 등의 문화 체험 시설도 갖춰 만족도를 높였다. 놀이터 규모는 2184㎡로 정글짐, 황토놀이터, 보물찾기 놀이터, 모래 놀이터, 열린 광장과 파고라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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