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문화재단이 학교 운동장에서 물놀이할 수 있는 ‘제5회 성북문화바캉스’를 연다. 성북문화바캉스는 자치구와 학교가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성북구만의 특별한 여름나기 행사다.
구는 주민들이 동네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초등학교 운동장에 대형 풀장과 슬라이드를 설치한다.
공연과 먹거리, 문화예술 체험 부스를 곁들여 주민들은 부담 없이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27~28일엔 숭덕초, 8월2~4일 석관초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문을 열며, 입장료는 없다. 수영모를 써야 풀장에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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