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립 도서관과 지역 도서관 5곳에 인공지능 기반 책 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도서 추천 키오스크에 이용자의 연령, 성별, 직업, 관심사, 심리 상태 등을 입력하면 빅데이터를 분석해 책을 추천한다. 구는 주민들이 맞춤형 책 추천 서비스로 좀더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시 스마트시티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