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운용되는 사회투자기금 융자 총액을 4억원으로 올리고, 대출 금액도 기업당 최대 4천만원으로 늘린다. 사회적 경제 실태조사 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 기존 융자지원기업 모니터링 결과, 현장 의견을 모은 데 따른 것이다. 성북구 사회투자기금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15년에 조성되었다. 지금까지 기업 29곳에 8억5천만원을 대출했다. 대출 기간은 최대 5년, 금리는 연 1.5%로 유사 기금 중 가장 낮으며 상환 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을 원칙으로 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