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공예홍보관 ‘공간’(한강대로23길 55)을 열었다.
홍보관은 용산역 아이파크몰 동관 3층 디지털 전문점과 신라면세점 사이 보행통로에 44m²(13평) 규모로 만들었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공예 문화를 알리고, 공예품을 쉽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키오스크,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명장들이 전통공예품을 제작하는 과정과 문화·역사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공예품을 전시·판매도 한다.
홍보관 건립은 2월 구청-HDC아이파크몰 간 ‘공공기여시설 공간 활용 협약’을 맺어 이뤄졌다. 홍보관은 휴관일 없이 운영된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주말은 오후 9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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