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목3동 610번지 일대가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내년부터 2023년까지 마중물 예산 250억원(국비 100억원, 시·구비 150억원)과 부처 연계사업 예산 등을 포함한 총 512억원 규모의 뉴딜사업 예산이 단계적으로 투입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구는 공공주차장 등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청년 주택을 지어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집수리 원스톱 서비스센터’를 구축해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해나가고, 도로 환경개선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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