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1월2일 용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태원로 224-19)에서 ‘제9회 다문화 요리 경연대회: 용산구 미(米)식대첩’을 연다. 주제는 쌀이다. 모로코, 베트남, 필리핀, 파라과이, 중국, 일본 등 6개국 결혼이민자 24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 다문화 요리 경연대회(오전 11시~오후 1시)와 나눔파티, 시상(오후 1~2시) 순서로 진행한다. 요리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조리과정, 맛, 작품성 등 기준에 따라 평가해 1~3등 순위를 정한다. 단, 대회 의미를 살려 참가팀 모두에게 상을 준다. 만들어진 음식은 참관자들과 나눠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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