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미세먼지로부터 저소득 주민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55만 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대상자 9200여 명과 차상위계층 3300여 명, 저소득 장애인과 한부모가정, 보훈 대상자 2800명 등 모두 1만5500여 명이며, 한 명당 최대 40장까지 전달한다.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는 미세먼지 입자를 94% 이상 차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KF94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구는 12월31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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