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교복 2천~3천원에 판매’ 나눔장터 개최

등록 : 2024-02-22 16:03 수정 : 2024-02-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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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4일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장터에서는 관내 소재 △7개 중학교(경희중, 대광중, 동대부중, 숭인중, 전일중, 휘경여중, 휘경중) △1개 고등학교(경희고)의 교복을 판매한다. 졸업생들의 기부를 받아 깨끗하게 세탁된 교복은 재킷 3천원, 그 외 품목(바지, 스커트, 조끼, 셔츠 등)은 2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수익금은 동대문구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당일 행사는 안전을 위해 선착순 대기번호 순서에 따라 입장 가능하며 교복 잔여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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