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2024년 동 지역책임제 운영 강화계획’을 시행한다. 기존의 부서 중심 민원처리를 동 중심으로 개편한 동 지역책임제는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해왔다. 지난 한 해 1267건의 순찰을 통해 발굴한 민원 중 242건(위험담장 정비, 저장강박 의심가구 환경 개선, 생활폐기물 처리 등)은 동 예산 2억여원을 투입해 빠르게 처리했다. 올해는 동장 중심의 자체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157곳을 집중 점검지역으로 지정하고, 상시 순찰과 현장점검을 생활화한다. 동별 소규모 민원들은 동 자체 편성된 예산으로 조기에 불편사항을 처리한다. 동 주민센터와 구청의 연락 체계도 긴밀해지고 관리체계도 강화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