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누구나 이용하는 ‘공중 전기차 충전소’ 보급

등록 : 2022-03-10 14:08 수정 : 2022-03-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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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생활 편의를 증진하고자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인프라 구축 주요 내용은 △주차면수 50면 이상 관내공영 및 부설주차장 7곳에 충전기 총 38기 설치 △공동주택·공중이용시설 대상 맞춤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현장 컨설팅 실시 △빌라, 단독주택 등 충전 사각지대 거주자를 위한 ‘성북구 공중 전기차 충전소’ 보급이다.
공중 전기차 충전소는 개방형 급속전기차 충전기 1기씩을 교통거점이나 대로변 등 최대 20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이달 중 민간충전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해 충전기 설치비용은 민간충전사업자가 부담하고 민간부지제공자에게 구가 운영보조금(부지 임대료)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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