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4일까지 ‘묵은 쓰레기 집중 수거’ 추진

등록 : 2022-03-10 14:10 수정 : 2022-03-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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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지난달 28일 시작해 이달 24일까지 ‘묵은 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선다. 동별로 주요 거점에서 중간집하장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재함을 설치해뒀다. 대형폐기물 적재함에 배출 가능한 품목은 폐화분, 고무와 같이 종량제 봉투로는 배출이 곤란한 폐기물이다. 단, 음식물 쓰레기나 대형생활폐기물과 폐가전(냉장고, 세탁기, TV 등)은 배출 품목에 해당하지 않는다. 일정과 관련 문의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구는 집중 수거 기간에 상가나 주택가 골목길, 나대지, 야산 등에 방치된 쓰레기도 수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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