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상습 정체 구간 도로 3곳 확장 개통

등록 : 2021-12-30 14:13 수정 : 2021-12-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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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최근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연동로와 궁동 미성빌라 앞 도로를 확장해 개통한 데 이어 가리봉동 중심도로를 폭 8m로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연동로 271(항동)부터 경인로 18(오류동)까지 625m 구간은 2017년부터 예산 80억원을 들여 도로 폭을 8m에서 12m로 확장했다. 궁동 42부터 252-6에 이르는 궁동 미성빌라 주변 주택지(원각사 입구) 진입로도 178m 구간을 2019년부터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폭을 6m로 넓혔다. 가리봉동 중심도로인 삼화인쇄소부터 우마길까지 이어지는 구간 377m도 폭 8m로 넓혀 이달 개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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