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30억 예산 확보

등록 : 2021-12-09 14:31 수정 : 2021-12-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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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정부와 서울시 한국판 뉴딜 공모사업에 16개 사업이 선정돼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1월 뉴딜정책팀을 신설하고 동대문형 뉴딜 종합 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쳤다. 동대문구 현황에 맞는 그린·디지털 뉴딜을 중점 추진하고 휴먼 뉴딜 사업으로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 가운데 핵심 사업인 그린 뉴딜 분야(어린이집·경로당 그린 리모델링,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 전기충전소 확충)와 디지털 소외 대응(취약 어르신 대상 AI·IoT 건강관리서비스, 답십리도서관 내 스마트 기반 K-도서관 조성, 디지털 문해 학습장 조성 등) 사업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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