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전 부서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림 서비스’ 실시

등록 : 2023-03-09 17:26 수정 : 2023-03-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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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민원인이 안심하고 안내 전화를 받을 수 있는 ‘발신정보 알림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한다. 서비스는 구청 행정전화로 민원인의 이동전화에 발신할 때 민원인의 휴대전화에 전화번호와 기관정보가 문자 또는 이미지로 표시돼 강남구청에서 걸려온 전화라는 것을 알려준다. 구는 통신사와 연계해 구청, 보건소, 주민센터 등 전 부서에 서비스를 도입해 지난달 시범운영을 거쳤다. 구는 이 서비스 시행을 통해 광고·스팸 전화 오인 방지로 구청 안내 전화의 통화 성공률이 30% 이상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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