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홍제3동에 있는 갤러리 카페 오리재와 ‘서대문 나눔 1% 기적 성금’ 사업 첫 기부 약정(1호점)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수익 일부를 기부받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복지사업으로, ‘1%’는 작은 나눔을 상징한다. 참여 가게는 ‘나눔 1% 기적’ 인증 현판을 가게 앞에 붙이고 세제혜택을 받는다. 구는 앞으로 2호점, 3호점을 만들어 나눔 문화를 확산해갈 계획이다. 이재합 오리재 대표는 “1%의 작은 나눔이 행복 100% 서대문구를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