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음주환경·문화개선 협의체’ 발대식 개최

등록 : 2021-11-18 14:16 수정 : 2021-11-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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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5일 오후 구청기획상황실에서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중랑구 음주환경·문화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중랑경찰서,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중랑구의사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지회 등 14개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가톨릭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고위험 음주 및 음주 폐해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각 기관과 단체마다 역할 분담을 하고, 행정기관과 보건의료기관 그리고 민간이 함께 지속가능한 음주문화 기반 조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또한 중랑구 보건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지회에서는 연말연시 늘어나는 술자리를 ‘만취 없이 즐겁게’ 즐기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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