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18일 경춘선 숲길에서 ‘청춘테라스 커피축제’를 개최한다. 경춘선 숲길을 중심으로 공릉동 커피거리 상권이 지닌 고유한 분위기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행사다.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경춘선숲길 인근 현대성우아파트 앞 도로 150m 구간에서 진행한다. 행사를 위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행사는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메인무대를 비롯해 테마별(커피테라스존(14개), 커피플레이존(2개), 아트프리마켓존(14개))로 나눠 운영한다. 특별 공연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보컬 공연과 바이올린 연주에 이어 ‘커피 사장 최준’ 캐릭터로 잘 알려진 개그맨 김해준이 깜짝 출연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