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추석 연휴 28~30일 반려견 돌봄쉼터 운영

등록 : 2023-09-14 17:56 수정 : 2023-09-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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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30일까지 반려견 돌봄쉼터 운영을 재개한다.

구의 대표적 동물복지 서비스로 2018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이다. 구청 2층 대강당에 마련된 쉼터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3인 1조로 편성된 펫시터를 2교대로 배치하고 야간에는 구청 당직 근무 인력을 활용해 반려견 상태를 꼼꼼히 살핀다. 질병·부상이 발생하면 지역 동물병원으로 연계해 큰 사고를 방지한다. 접수는 11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노원구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위탁비는 5천원이다. 독거어르신,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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