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학습비 20만원 주는 ‘평생교육바우처’ 추진

등록 : 2021-08-19 16:12 수정 : 2021-08-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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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신청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평생교육바우처는 만 19살 이상 영등포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평생학습 이용권이다. 총 20만원의 금액이 담긴 카드 형태로 발급된다. 9월부터 시행되는 바우처 사업은 12월 말까지 구민 총 2500명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운영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영등포구청 미래교육과(02-2670-4165)를 방문해 신청서, 학습계획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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