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전국 최초로 만 84살 어르신들까지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사플러스 20’ 사업을 추진한다. 서초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는 기존 만 20~64살에서 대상 연령을 상향해 만 65~84살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적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지난해 10~12월 주 1회 시범 운영한 결과, 65살 이상의 어르신의 42%가 질환이 없는 예방적 건강관리 대상으로 확인됐다. 3월부터 어르신의 건강 위험요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으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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